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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공인노무사 준비기간 현실적인 계획은?
공인노무사 전망이 밝아지고 노무 전문가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자격증 시험의
인기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사회 구조가 변화하고 점차 세분화되면서
이러한 노동법 전문가의 필드는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팩트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현실이란 그 전망만을 보고
준비하기에는 많은 제약 조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직 시험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난이도입니다.
결국은 이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준비기간 역시 길어지게
되는 것일 텐데요.
2020 공인노무사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시는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것 역시도
최종 합격까지의 준비기간을
어느정도 잡아야 하느냐, 하는
점인 것 같아요.
냉정하게 말해서 공인노무사 준비기간은
사람마다 너무나 판이하게 다릅니다.
1차 합격률이 높다보니 동차합격에
성공하시는 케이스도 적지 않은데,
반대로 2년 이상 걸리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테구요.
하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상당한 분량의
2차 학습량을 고려하신다면
2년 정도를 보고 준비를 하시는
것이 현실적이라 보입니다.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은 '논술형'이다보니
1차보다는 어느정도 운의 요소도
따라줘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배제하고
볼 때 2차 학습량을 전체적으로 커버하고
시험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베이스를 만드는 시간을 대략적으로
예상해본다면 1년 이상을 보시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 보이는데요.
다만 노무사 시험은 연 1회 시험으로
첫 회 1차 시험 합격 후
그리고 다음 해 2차를 노려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통상 2년 정도를 잡고 시작한다고
보시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반대로 공인노무사 준비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할 수 있는 전략,
즉 동차합격에 성공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떠한 조건이 필요할까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최소한 노무사
동차 합격을 노리시는 경우라면
합격 발표가 난 후 직후부터
다음 해 시험을 시작하신 분들,
혹은 '노동법'이나 혹은 법과목에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으셨던 분들,
최소한 영어 성적은 이미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가장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공인노무사 1차 합격률의 경우
50%를 달할만큼 높은 편이니
베이스가 없다고 하더라도
2020 공인노무사 시험을 목표로 하신다면
처음부터 지나치게 준비기간을 길게
잡으시기 보다는 우선은 내년도 1차는
빠르게 끝내고 남는 시간 동안 노동법을
중심으로 선행을 도전해 보겠다는
계획을 세워가셨으면 좋겠어요.
시험은 지나치게 비관할 이유도,
또 반대로 지나치게 낙관할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나아가신다면 좀 더 빠르게 결승선에
도착하실 수 있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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