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1차 난이도 노베이스 가능한가요?

공인노무사 1차 난이도 노베이스 가능한가요?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공인노무사 시험일정 루틴은 해마다

거의 변하지 않고 흘러갑니다.

 

올해에는 '코로나'라고 하는 변수가

발생하긴 했지만 아직 특별한

연기 공고는 발표되지 않았는데요.

 

발표대로라면 1차 5월 23일

2차 8월 15일~16일자로

2020년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공인노무사 1차 시험

접수자가 급증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해이기도 했습니다.

 

최소선발인원이 300명으로

증가하면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며 실제로 노동분쟁 사건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필드에서

요구하는 노무사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런 가운데 한 가지 더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 바로

공인노무사 1차 합격률인 것 같아요.

 

 

 

 

공인노무사 1차 합격률은

보통 50% 내외 정도로 높게

나타나는 것이 보편적인 특징입니다.

 

물론 2차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은

전문직 시험의 공통점이지만

우선 1차 합격까지는 수월하게

노려볼 수 있다는 것도 분명한

메리트인데요. 전공자분들의 경우

1~2개월 내외에 성공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좀 더 타이트하게 잡고

2차 대비까지 노려보시는

것도 가능하겠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공인노무사1차를

쉽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 바로

수험생의 베이스인데요

 

법과목에 대한 베이스가 없는

분들이라면 현실적으로 무리하게

2차를 병행하시기 보다는 우선은

1차 1회독을 준비해 나가시면서

기출문제 확인을 통해서

점차 출제 비중이 적은 파트들을

삭제시켜 나가는 반복의 범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이스가 없을 때 공인노무사 1차 과목은

민법, 노동법 등 각 범위가 상당한 내용들의

감을 잡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합격률 50%라는 수치만큼 시험이 단순히

쉽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주 지엽적인 부분까지 다루어

떨어트리기 위한 시험은 아니니

최대한 4~5개월 정도를 목표로 잡고

개념 정리와 기출 분석을

끝내겠다는 목표를 세우시길 바랍니다.

 

 

 

 

2차는 베이스가 있든 없든 충분한

학습 시간을 확보하여 심도 깊게

나아가야 하는 시험입니다.

 

요령 이전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나아가시는 분들이

합격선에 통과할 확률이 높은데요.

 

하지만 반면 1차 시험은 조금 더 단기를

목표로 달려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시험인만큼 지나치게 지엽적이고

시간을 잡아먹는 개념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서

학습을 진행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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